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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법 제7회 모의재판 경연대회 포항제철고 고등부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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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대구지방법원에서 열린
7일 대구지방법원에서 열린 '제7회 중고생 모의재판 경연대회'에 참가한 대구 성광고등학교 법정카타르시스 팀이 '군대 내 성추행 사건'에 대해 모의재판을 하고 있다. 성일권 기자 sungig@imaeil.com

대구지법이 주최한 '제7회 중고생 모의재판 경연대회'에서 경명여중 '景SOL' 팀과 포항제철고 '예지야 귀사하자' 팀이 각각 중등부·고등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14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중등부에선 성광중 '성광 디케'와 유가중 '소리'에게 우수상과 장려상이 각각 돌아갔고, 고등부는 성광고 '법정카타르시스'와 영광여고 'YCJ'가 각각 우수·장려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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