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YMCA(이사장 허의행)는 광복 74주년을 맞아 11~13일 YMCA 어린이합창단 단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울릉도에서 '영천YMCA 어린이합창단 독도사랑 하모니'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영토 독도 방문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역사의식 고취와 우리 땅 독도의 영유권 수호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울릉도 도동항 야외공연장에서 초람 박세호 서예가의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YMCA 어린이합창단의 '독도는 우리땅' '홀로아리랑' 등 독도사랑 하모니 공연을 아름다운 멜로디로 수놓았다.
특히 일제강점기 혹독한 탄압을 피해 중국으로 이주한 영천사람들이 불렀던 '영천아리랑' '독립군가' 합창을 펼치며, 지난 3월 '3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 당시 영천시민들의 염원을 담은 대형 태극기와 함께 만세 삼창을 진행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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