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려온 70년을 뒤돌아보고 미래 100년을 열어가기 위한 사업도 힘차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 일반산업단지 3단계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부품소재 산업벨트 및 자동차 튜닝산업육성, 초소형 전기차 및 국가혁신클러스터 조성으로 기업 유치 및 투자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며 "중·남부내륙철도 개설 등 철도기반을 연계한 장기발전계획 수립과 대신지구(삼애원) 도시개발 등 대형 SOC 확충 방안을 마련해 국토 중심의 신성장 거점도시로의 위상을 굳건히 하겠다"고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김 시장은 "열린음악회, 김천의 어제와 오늘 사진전시회, 시민체전, '인현왕후'와 '길' 뮤지컬 제작 등 다앙한 시 승격 70주년 기념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자긍심을 한층 더 높이고, 이를 통해 더욱 단단한 결속력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했다.
'Happy together 김천'운동 참여도 당부했다. 김 시장은 "김천은 혁신도시와 KTX역, 잘 가꿔진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조경, 전국체전을 치른 스포츠 시설, 사통팔달의 교통망, 기업하기 좋은 도시 등 좋은 이미지를 많이 가지고 있다"며 "이러한 긍정적 이미지는 더욱 부각시키고 부정적인 이미지는 새롭게 바꾸는 'Happy together 김천'운동에 동참해 달라"고 했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