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 사랑의 집 고치기 농가희망봉사단(단장 이대엽 인사총무부장)과 농협구미시지부(지부장 나중수) 임직원 40여 명은 21일 경북 구미 지역 소외계층 농가 6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또 농촌 지역 노인정 2곳에는 LED TV, 에어컨, 싱크대, 공기청정기 등을 기증했다.
사랑의 집 고치기 농가희망봉사단은 2005년 건축, 전기, 기계 등 전문 기술을 보유한 농협 직원들이 결성해, 매월 전국을 순회하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금까지 685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주택 수리, 보일러 및 급수 배관 교체, 전기 배선·전등 교체 등 무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나중수 농협구미시지부장은 "농업인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사랑의 집 고치기를 비롯해 농업인행복콜센터 운영, 농업인행복버스 운행, 농촌다문화가정 지원 등의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경영활동을 통해 농업인과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농협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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