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연애의 맛' 시즌2 13회에서는 고주원, 김보미의 매운 짬뽕 도전기가 그려진다.
비 오는 어느 날 공원에서 만나기로 한 고주원과 김보미는 만나기 전 숨바꼭질을 하며 오랜만에 달콤한 데이트를 즐겼다. 이후 두 사람은 매운 짬뽕집으로 향했다. 짬뽕집 사장은 고주원과 김보미에게 매운 짬뽕을 다 먹는 것에 성공할 경우 모든 손님에게 무료로 짬뽕을 주겠다고 파격적인 제안을 했다. 솔깃한 김보미가 도전을 외치면서 매운맛 고수 김보미와 매운맛 하수 고주원의 매운 짬뽕 먹기가 시작됐다.
하지만 두 사람은 첫입부터 짬뽕의 고강도 매운맛에 기침과 눈물을 쏟아냈다. 김보미는 혀를 마비시키는 매운맛에 휴대용 선풍기까지 동원하며 열을 식혔다. 지켜보던 고주원은 에어컨 앞으로 자리를 옮기자고 했고 두 사람은 서늘한 에어컨 앞에서 다시 한 번 심혈을 가다듬고 짬뽕 먹기에에 박차를 가했다.
자리까지 이동해가며 의지를 불태운 고주원·김보미 커플이 짬뽕 먹기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연애의 맛2'는 실제 연인이 된 오창석, 이채은 커플과 점점 깊어지는 고주원, 김보미 커플로 화제성을 굳히고 있다. 이에 출연진인 고주원과 김보미, 이형철과 신주리, 오창석과 이채은의 나이 및 나이 차이와 소개팅녀들의 직업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고주원과 김보미는 각각 1981년생(39세), 1992년생(28세)으로 11살의 나이 차이를 보인다. 김보미는 원래 교사로 재직했으나, 최근 지상직 승무원으로 이직해 제주도에서 거주 중이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오창석과 이채은은 각각 1982년생(38세), 1995년생(25세)으로 13살의 나이차이를 보인다. 이채은의 직업은 모델로 알려져 있다.
이형철과 신주리는 각각 49세, 43세로 6살의 나이 차이를 보인다. 신주리의 직업은 요리연구가로 전해진다. 신주리는 과거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동방신기 최강창민의 요리 선생님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숙행과 이종현 커플은 각각 1979년생(41세), 1980년생(40세)으로 1살 차이를 보인다. 이종현은 대구 출신이며, 현재 선술집을 운영하는 사업가로 알려져 있다.
끝으로 천명훈의 두 번째 소개팅녀로 출연한 조희경은 1992년생(28세)인 것으로, 소셜벤처업체의 대표로 '시두'(SIDU)라는 모임공간을 운영하고 있는 청년사업가로 알려져 있다. 1978년생(42세)인 천명훈과는 14살의 나이 차이를 보인다.
한편 '연애의 맛2' 13회는 금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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