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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펜 난조' 삼성, 두산에 4대8 역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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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9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 경기에서 삼성 선발투수 백정현이 투구하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2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9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 경기에서 삼성 선발투수 백정현이 투구하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삼성 라이온즈가 선발투수 백정현의 호투에도 불펜 난조로 패했다.

삼성은 2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9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4대8로 역전패했다. 2연패에 빠진 삼성은 이로써 시즌 47승 1무 66패 승률 0.416을 기록했다.

이날 선발 등판한 백정현은 5⅔이닝 5피안타 2볼넷 1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으나 불펜 방화 탓에 승리를 날렸다.

삼성은 0대0으로 맞선 4회말 선취점을 올렸다. 2사 만루 찬스에서 타석에 들어선 강민호가 2타점 적시타를 날려 점수는 2대0이 됐다.

5회말 1사 2루에서는 구자욱이 우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시즌 12호)을 쏘아 올렸다.

하지만 4대1로 앞선 7회초 불펜의 임현준, 최지광, 장필준이 두산 타선에 난타당하며 4대4 동점을 허용했다.

8회초에는 우규민이 김재호에게 솔로포를 헌납했고, 9회초에는 권오준이 3실점하며 4대8 역전패로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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