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핫 키워드] 출산율 0.98명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최근 대구 북구 산격동 엑스코에서 열린
최근 대구 북구 산격동 엑스코에서 열린 '제14회 건강한 모유 수유아 선발대회'에 참가한 아기들. 연합뉴스

28일 통계청이 지난해 출생통계를 발표하면서 화제가 된 숫자가 '0.98'이다.

합계출산율(여성 1명이 평생 낳을 수 있는 평균 자녀 수)이다. 지난해 처음으로 0명대를 기록한 것이다. 2017년엔 1.05명이었다.

지난해 국내에서 32만6천800명의 아기가 태어났는데, 이는 1년 전과 비교해 8.7% 준 것이고, 1970년부터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이래로 최저였다. 1970년 출산율 4.53명의 5분의 1 수준이 됐다.

대구도 1명대가 깨졌다. 2017년 1.07명이었던 게 지난해 0.99명이 됐다. 같은 기간 경북은 1.26명에서 1.17명으로 하락했다. 17개 시·도 중 세종(1.57명)이 가장 높고, 서울(0.76명)이 가장 낮다. 세종이 작은 도시인 걸 감안하면 실질적 1위는 전남(1.24명)이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