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한국 대중음악상(록 싱글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어 블루스 팬들 뿐 아니라 일반 대중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최항석과 부기몬스터가 대구에서 공연을 한다.
블루스라는 장르가 아직 한국에서는 대중적이지 않지만 최근 2년 동안의 서울 블루스 페스티벌을 통해 점차 저변을 확대해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 최항석과 부기몬스터가 있음은 명확하다.
요즘 활동 중인 타 블루스 뮤지션과 달리 최항석과 부기몬스터의 음악은 한국적인 된장냄새가 가미된 정통 블루스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리더인 최항석의 연주와 보컬은 마치 B.B.King를 떠오르게 한다.
블루스라는 장르를 접하기에 이보다 좋은 밴드가 있을까 싶은 밴드가 최항석과 부기몬스터이다.
8월 30일 금요일 저녁, 대구 수성동에 위치한 시카고 라이브홀에 그들이 있다.
공연문의. 시카고 뮤직 & 라이브홀 (053)759-0045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단독] 국민의힘, '보수의 심장' 대구서 장외투쟁 첫 시작하나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