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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내년도 정부 예산안 국비 2조8천969억원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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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비 67억원 증가…5G 첨단제조로봇 실증기반 구축 등 신규사업 57건 반영

내년도 대구시 국비 사업과 예산 규모에 대한 윤곽이 나왔다.

대구시는 29일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한 국비 사업 규모는 2조8천969억원으로 파악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반영 예산 2조8천902억원보다 67억원 증가한 금액이다. 대구시는 균형발전 특별회계 742억원을 지방에 이양한 점을 감안하면 모두 809억원이 증가한 셈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예산 반영 과정에서 대구시는 ▷5G기반 자율주행 융합기술 실증플랫폼 구축 30억원(미래형자동차) ▷스마트웰니스 규제자유특구 4개 사업 116억원(의료산업) ▷물산업 클러스터 운영 180억원(물산업) ▷지능형로봇 보급 확산 352억원(로봇산업) 등 지역 산업구조 혁신을 위한 '신산업' 국비 확보에 특히 공을 들였다.

또 5G 기반의 스마트시티 서비스 개발 36억원 등 스마트시티 분야와 소재부품기술기반 혁신사업 테스트베드 구축 130억원 등 소재산업 육성을 위한 국비 확보에 주력했다.

이외 주요 사업으로는 ▷도청부지 매입(300억원)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 건립(389억원) ▷금호워터폴리스 진입도로 건설(78억원) ▷상화로 입체화(95억원) 등이 있다.

신규 사업은 ▷5G 첨단 제조로봇 실증기반 구축(18억원) ▷영상진단 의료기기 탑재용 AI기반 영상분석 솔루션 개발(44억원) ▷미래형자동차 구동전장부품 실증기반 구축(25억원) ▷스포츠 기술경쟁력 강화(10억원) ▷물산업 분산형 테스트베드 구축(18억원) ▷사회적경제혁신타운 조성(10억원) ▷대구산업선 철도건설(89억원) ▷국채보상운동기록물 아카이브관 조성(2억원) 등 모두 57건이다.

시는 앞으로 국회 심의가 끝날 때까지 사업별 건의자료를 작성해 해당 상임위 및 예결위에 지속적으로 설명하고, 더불어민주당 TK발전특위 및 자유한국당 TK발전협의회와 공조해 국비 증액에 나선다.

이와 함께 내년 정부 예산안에 전혀 반영되지 않은 국방섬유소재산업육성 24억원, 미래의료기술 연구동 건립 5억원, 제3산단 전략사업구역 지식산업센터 건립 10억원 등에 대한 국비 확보에도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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