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이준재, 구정훈 교수가 최근 서울 엑스코에서 열린 '제20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나란히 산학유공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준재 게임모바일공학전공 교수는 ㈜파미를 공동 설립하고 연구소장으로 논문 및 특허로 3차원 PCB 검사장비를 개발하여 기술 기반을 다져왔다. 계명대 재직 이후에는 중소기업 R&D를 다수 수행하며 산학연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주로 3차원, 딥러닝 등의 융합 및 적용에 관한 연구를 하며 기술 이전과 지도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이 교수는 "이론을 실용화해 현장에 적용시켜 기업의 매출증대로 이어질 때 큰 보람을 느끼곤 한다. 앞으로도 꾸준히 산학연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정훈 의용공학과 교수는 가상현실 및 뇌과학 분야 연구를 통해 기술이전 및 공동연구 수행 등 산업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학유공자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2014년부터 2018년까지 26편의 SCI급 논문을 발표하고, 산학연협력사업에 적극 참여해 기술이전 13건, 특허 등록 20건, 특허 출원 4건, PCT 출원 4건 등의 성과를 냈다.
구 교수는 "큰 상을 받게된 것을 감사하게 여기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연구해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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