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구박물관 관장에 함순섭 씨가 2일자로 임명됐다.
함 신임 관장은 지난 5월 7일 국립대구박물관이 고위공무원단 박물관으로 승격된 이후 그 동안 관장전담직무대리 체제에서 공직심사를 거쳤었다.
경주 출신의 함 관장은 대학에서 '삼국시대 금공 장신구'를 전공했고 1991년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사를 시작으로 국립중앙박물관 개관전시팀장, 국립중앙박물관 고고역사부장 등 27년 동안 요직을 거친 박물관 전문가이다.
함 관장은 "지금까지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박물관의 대폭적인 시설확충과 조직 확대를 통해 대구경북의 대표 박물관으로서 위상을 세우는 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국힘 지지층 80% 장동혁 '당대표 유지'…중도는 '사퇴' 50.8%
李대통령, 이학재 겨냥? "그럼 '사랑과 전쟁'은 바람피는 법 가르치나"
李대통령 "북한이 남한 노리나?…현실은 北이 남쪽 공격 걱정"
한동훈, 장동혁 '변화' 언급에 입장? "함께 계엄 극복하고 민주당 폭주와 싸우는 것만이 대한민국·보수 살 길"
李대통령 "'노동신문' 접근제한, 국민 '빨갱이'될까봐서? 그냥 풀면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