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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63% "대입제도, 정시가 수시보다 바람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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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선호는 23%…"모든 직업·연령·지역에서 '정시 바람직'이 대다수"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주최로 27일 오후 서울 성동구 한양대학교 HIT 대회의실에서 열린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주최로 27일 오후 서울 성동구 한양대학교 HIT 대회의실에서 열린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운영 5개 대학 공동 입시설명회'에 참석한 학부모와 수험생, 입시 지도교사들이 각 대학의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입시 관련 설명을 듣고 있다.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는 대학과 기업이 기업 수요에 맞는 교육과정을 만들어 학생들에게 실무능력을 가르치는 학과다. 학생들은 자신이 선택한 전공에 연결된 기업과 신입생 때 채용확약을 체결하고, 2학년에 올라가면서 정식 채용된다. 현재 경일대·목포대·전남대·한국산업기술대·한양대 등 5개 대학이 17개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학입시제도와 관련해 국민 10명 중 6명 이상이 내신과 학교생활기록부 위주의 수시 전형보다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위주의 정시 전형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특히 학생과 20대는 70% 이상이 '정시가 더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tbs가 여론조사 전문업체인 리얼미터에 의뢰해 19세 이상을 대상으로 대입 제도에 대한 여론을 4일 조사해 5일 발표한 결과를 보면, 응답자 501명 중 63.2%가 '정시가 보다 바람직하다'고 답했다.

'수시가 보다 바람직하다'는 응답은 22.5%였으며 나머지 14.3%는 '모른다'라거나 응답하지 않았다.

특히 19∼29세 응답자 중 72.5%가 '정시가 보다 바람직하다'고 답해 젊은 층에서 정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30대 67.3%, 50대 65.3% 순으로 정시 선호도가 높았다.

직업별로는 학생 응답자(26명) 가운데 73.5%가 '정시가 보다 바람직하다'고 답했다.

지역별로는 서울(69.9%)과 대전/세종/충청(66.4%), 광주/전라(65.8%), 경기/인천(65.1%)에서 정시를 선호하는 의견이 평균보다 높게 나타났다. 5명이 응답한 제주에서는 84.6%가 '정시가 더 바람직하다'고 답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다.

리얼미터측은 "모든 직업·연령·지역·이념성향·정당지지층에서 '정시가 보다 바람직하다'는 응답이 대다수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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