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 도심서 '페라리 vs 벤츠' 고급 외제차끼리 쾅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불법유턴에 의한 사고 추정…인명피해 없어

사고로 파손된 외제차량. 중부소방서 제공
사고로 파손된 외제차량. 중부소방서 제공
사고로 파손된 외제차량 모습. 중부소방서 제공
사고로 파손된 외제차량 모습. 중부소방서 제공

대구 중구 시내 한복판에서 고가의 외제차량끼리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0일 대구 중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5분쯤 중구 삼덕동1가 삼덕119안전센터 앞에서 공평네거리 방향으로 주행하던 벤츠 차가 불법유턴을 시도하던 페라리 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벤츠 운전자와 페라리 운전자 및 동승자 모두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당시 횡단보도에는 길을 건너던 시민이 없어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 관계자는 "유턴 차와 직진 차가 부딪친 것으로 운전자 2명과 동승자까지 큰 부상은 입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며 "페라리 운전자가 불법유턴 중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된다.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미 간 확장억제 협의체인 '핵협의그룹(NCG)' 제5차 회의에서 북한 핵 위협에 대한 언급이 사라지고 한국이 재래식 방위를 주도할 것이라는 내...
진학사 캐치의 조사에 따르면 구직자와 직장인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CJ올리브영이 20%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으며, SK하이닉스는 ...
인천지법은 동거남이 생후 33일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2세 엄마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엄마는 아들이 학대받는 동...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