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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도심서 '페라리 vs 벤츠' 고급 외제차끼리 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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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유턴에 의한 사고 추정…인명피해 없어

사고로 파손된 외제차량. 중부소방서 제공
사고로 파손된 외제차량. 중부소방서 제공
사고로 파손된 외제차량 모습. 중부소방서 제공
사고로 파손된 외제차량 모습. 중부소방서 제공

대구 중구 시내 한복판에서 고가의 외제차량끼리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0일 대구 중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5분쯤 중구 삼덕동1가 삼덕119안전센터 앞에서 공평네거리 방향으로 주행하던 벤츠 차가 불법유턴을 시도하던 페라리 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벤츠 운전자와 페라리 운전자 및 동승자 모두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당시 횡단보도에는 길을 건너던 시민이 없어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 관계자는 "유턴 차와 직진 차가 부딪친 것으로 운전자 2명과 동승자까지 큰 부상은 입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며 "페라리 운전자가 불법유턴 중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된다.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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