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동금리나 준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을 연 1%대 장기고정금리 대출로 갈아탈 수 있는 '서민형 안심전환대출'의 신청 접수가 16일 시작됐다.
선착순 접수가 아니며 29일까지 신청하면 되지만 신청 첫날인 이날 수요가 집중되는 모습이었다. 이날만 7천여 건의 대출 신청(신청액 약 8천300억원)이 접수됐다.
신청 대상은 올해 7월 23일까지 실행된 변동금리 혹은 준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이다. 신청을 원하는 이들은 영업시간 중 자신이 대출받은 은행 창구를 방문하면 된다. 한국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나 애플리케이션 '스마트주택금융'을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낮은 주택 가격 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해 대출 심사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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