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8월 무역수지가 또 적자를 기록했다. 한국으로의 수출은 전체적으로 9.4% 감소한 가운데 한국에서 불매운동의 영향을 받는 품목의 수출이 급감한 양상이 나타났다.
일본 재무성이 18일 발표한 8월 무역통계(통관기준 속보치)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은 작년 동월 대비 8.2% 감소한 6조1천410억엔, 수입은 12.0% 줄어든 6조2천773억엔을 기록해 무역수지가 1천363억엔(약 1조5천억원) 적자로 나타났다.
지난 8월 한 달 간 일본의 아시아 전체 수출이 10.9% 감소한 가운데 한국에 대한 수출은 4천226억4천600만엔(약 4조6천491억원)으로 9.4% 줄었다. 주요 품목 중 식료품이 40.6%나 급감해 24억5천500만엔(약 270억원)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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