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군위군이 최근 버스정보시스템(BIS) 구축에 필요한 국비를 확보함에 따라 내년부터 BIS를 본격 가동한다.
군위군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에 해당 사업을 신청한 전국 지방자치단체 20여곳 중 평가순위 1위(통합으로 신청한 경상남도 제외)로 선정돼 내년부터 BIS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군은 내년에 농어촌버스 11대에 버스 도착 단말기를 장착, 관내 버스승강장 10곳에 버스정보안내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군은 BIS를 가동하면 버스 이용자들의 대기시간이 단축되고 버스 운행회사의 배차시간 및 배차간격 준수로 이용객들의 편의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다양한 교통편의 사업 추진으로 군민들의 교통 복지를 증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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