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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복순 경북 군위군의회 부의장 "신공항 합의안 당장 폐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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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복순 군위군의회 부의장
홍복순 군위군의회 부의장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지 선정에 대한 4개(대구시, 경북도, 군위군, 의성군) 단체장의 지난달 21일 구두합의안은 당장 폐기돼야 마땅합니다."

홍복순 경북 군위군의회 부의장은 지난달 30일 제241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통합신공항 이전지 선정을 위한 주민투표 방식에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며 "경북도와 국방부는 이 안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홍 부의장은 "군위군의 찬성률이 높으면 군위군 우보면으로, 의성군의 찬성률이 높으면 군위군 소보면·의성군 비안면으로 이전지를 결정하자는 합의안은 공동 후보지인 소보면 지역에 대한 결정을 사실상 의성군민이 결정하는 것"이라며 "이러한 투표방식은 군위군민을 무시하는 처사로, 법리적 차원 이전에 상식에 맞지 않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앞으로 우리 군민들의 의사가 관철되지 않을 경우 법적인 투쟁은 물론, 물리적 저항도 불사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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