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달성군 섬유공장 화재, 16분만에 완진…인명피해 없어

현재 잔불 정리 중

1일 오후 대구 달성군 현풍읍의 한 섬유공장 자재창고에서 불이나 소방대원들이 화재진압에 나서고 있다. 달성소방서 제공
1일 오후 대구 달성군 현풍읍의 한 섬유공장 자재창고에서 불이나 소방대원들이 화재진압에 나서고 있다. 달성소방서 제공

대구 달성군의 한 섬유공장 자재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일 달성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7분에 달성군 현풍읍 한 섬유공장 자재창고에서 불이나 소방차 28대, 소방대원 91명이 출동했다.

불은 내부 자재 등을 태우고 화재 발생 16분만인 오후 3시 53분에 완전이 꺼졌다. 다행히 자재창고 내부와 인근에 있던 사람들은 자력으로 대피하면서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화재 진압 후 잔불 정리에 나서는 한편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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