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인 6일 대구·경북은 봉화가 9도 밑으로 내려가는 등 쌀쌀한 날씨를 보였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봉화 8.8도를 비롯해 영주 10.6도, 안동 12.6도 등 경북 북부를 중심으로 10도 안팎의 기온을 나타냈다.
대구는 16.1도, 포항은 17.5도를 기록했다.
경북 북동 산지에는 오전에 서리가 내리고 일부 내륙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대구·경북은 이날 하루 동해상에 있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다.
낮 기온은 19∼23도 분포를 보이겠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아침 날씨가 꽤 쌀쌀해진 만큼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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