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7일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열고 앞으로 4년간 대구시 예산을 운영할 금고로 대구은행과 농협은행을 각각 제1금고와 제2금고로 선정했다. 그동안 시 금고 업무를 수행해오던 제1금고 대구은행, 제2금고 농협은행의 약정기간(4년)은 올해 말로 만료된다.
대구시는 금고 지정신청 공고, 사전설명회를 거쳐 지난 4일 제안서를 접수했으며 국민은행, 농협은행, 대구은행 등 3곳이 제안서를 제출했다. 주요 평가항목은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 및 재무구조 안정성, 시에 대한 대출 및 예금금리, 지역주민 이용편의성, 금고업무 관리능력, 지역사회 기여 및 시와의 협력사업 등 5개 항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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