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울진 앞바다서 그물 걸린 밍크고래 발견…7천200만원에 거래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그물에 걸려 죽은 밍크고래. 자료사진 연합뉴스
그물에 걸려 죽은 밍크고래. 자료사진 연합뉴스

경북 울진 앞바다에서 그물에 걸려 죽은 밍크고래가 발견돼 7천200만원에 팔렸다

8일 울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2분 울진 죽변항 남동쪽 약 19㎞ 지점에서 9.16t급 통발어선 A호가 조업을 하다가 통발줄에 걸려 죽은 밍크고래를 발견했다.

해경은 불법포획 흔적이 없어 고래류 처리 확인서를 발급했다.

고래 길이는 6.7m, 둘레는 4m다.

밍크고래는 울진 죽변수협을 통해 7천200만원에 위판됐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