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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킬로이, 도쿄올림픽서 "아일랜드 골프 대표로 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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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지난 8월 25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 레이크 골프클럽에서 막을 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뒤 갤러리를 향해 인사하고 있다. 매킬로이는 이 대회 정상에 오르며 2016년 이후 3년 만에 페덱스컵 우승 트로피를 되찾았다. 연합뉴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지난 8월 25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 레이크 골프클럽에서 막을 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뒤 갤러리를 향해 인사하고 있다. 매킬로이는 이 대회 정상에 오르며 2016년 이후 3년 만에 페덱스컵 우승 트로피를 되찾았다. 연합뉴스

북아일랜드의 골프 스타 로리 매킬로이가 2020년 도쿄올림픽에서 아일랜드 대표로 출전한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매킬로이는 일본 지바현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조조 챔피언십 인터뷰에서 "올림픽에 아일랜드 대표로 출전한다. 나 자신을 올림피언으로 부를 수 있게 돼 흥분된다"고 밝혔다.

매킬로이는 영국 또는 아일랜드 중 하나를 선택해 올림픽 대표로 나갈 수 있다.

현재 세계랭킹 2위인 매킬로이는 "매우 어려운 결정이었다"며 "최상이 무엇인지 고민 끝에 아일랜드 대표로 나가겠다고 결정했다"고 말했다.

매킬로이가 태어난 북아일랜드는 '그레이트 브리튼과 북아일랜드 연합왕국'(United Kingdom of Great Britain and Northern Ireland)의 줄임말이다.

하지만 매킬로이는 어릴 때부터 아일랜드골프협회 소속으로 아마추어 시절부터 국제 대회에 출전했다. 이 때문에 이번에도 아일랜드 대표로 올림픽에 출전하겠다고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매킬로이는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는 불참했다. 당시 브라질에서는 모기가 옮기는 지카 바이러스가 발생해 많은 골프 톱랭커들이 올림픽에 출전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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