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2019 김천전국마라톤대회]여자 하프코스 1등 이지현 씨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2019 김천전국마라톤대회 여자 하프코스 1등 이지현 씨. 이현주 기자
2019 김천전국마라톤대회 여자 하프코스 1등 이지현 씨. 이현주 기자

"마라톤대회에 참가하는 동안 아기를 봐주고 뒷바라지해 준 남편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김천전국마라톤대회 하프코스 여자부 1등을 차지한 이지현(35) 씨는 우승 확정 직후 곧바로 아이에게 달려갔다. 남편이 아이를 데리고 있었지만 혹시나 울지나 않아 걱정 돼서다.

2년 전 출산한 뒤 공백기를 가진 그는 이를 거뜬히 뛰어넘어 1시간26분38초의 기록으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전업주부인 이 씨는 학생 때 육상선수를 해 기초체력이 튼튼한데다 평소 수영과 달리기로 체력을 연마해 마라톤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했다. 2009년부터는 철인3종 경기에도 참여하고 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