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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태양 대성 전역 임박…지드래곤 활동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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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태양 SNS, 대성(매일신문DB)
사진. 태양 SNS, 대성(매일신문DB)

그룹 빅뱅 태양과 대성이 이번 주말 전역한다.

그룹 빅뱅 멤버 태양(본명 동영배·31)과 대성(본명 강대성·30)이 오는 10일 경기 용인에 있는 육군 지상작전사령부에서 전역한다.

빅뱅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4일 "국방부에 따르면, 태양과 대성은 경기도 용인에 있는 육군 지상작전사령부에서 오는 10일 전역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이 각각 복무 중인 부대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 검출 접경지이자 중점 관리 지역으로서, 팬분들과 취재진의 방문이 예상되는 두 사람의 전역 장소를 변경하기로 결정했다는 게 군 관계자 설명이다"고 전했다.

또 "변경된 육군 지상작전사령부도 두 사람의 전역 당일 별도의 주차 공간 마련이 어렵고, 부대 앞 장소가 매우 협소해 자칫 팬 여러분과 취재진의 안전 사고가 우려되는 지점이오니 방문을 자제해주길 당부드린다"며 "태양과 대성의 전역을 기다려 준 많은 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전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빅뱅은 태양과 대성에 앞서 탑이 지난 7월 소집해제 됐으며, 지드래곤은 지난 26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지상작전사령부에서 전역 신고를 했다.

-다음은 빅뱅 태양·대성 전역 관련 소속사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YG엔터테인먼트입니다.

빅뱅 멤버 태양과 대성의 전역 일정과 관련해 당부 말씀드립니다.

4일 국방부에 따르면 태양과 대성은 경기도 용인에 있는 육군 지상작전사령부에서 오는 11월 10일 전역할 예정입니다.

두 사람이 각각 복무 중인 부대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 검출 접경지이자 중점 관리 지역으로서, 팬분들과 취재진의 방문이 예상되는 두 사람의 전역 장소를 변경하기로 결정했다는 게 군 관계자 설명입니다.

또한, 변경된 육군 지상작전사령부도 두 사람의 전역 당일 별도의 주차 공간 마련이 어렵고, 부대 앞 장소가 매우 협소해 자칫 팬 여러분과 취재진의 안전 사고가 우려되는 지점이오니 방문을 자제해주시길 당부드립니다.

태양과 대성의 전역을 기다려 주신 많은 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전하며, 부디 너른 양해와 협조를 재차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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