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11월 11일 '지체장애인의 날' 맞아 '대구지체장애인대회' 개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숫자 ‘1’ 모양 형상화해 지체장애인 홀로서기 의미

최근 열린 대구지체장애인대회서 참석자들이 주먹을 쥐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대구시지체장애인협회 제공.
최근 열린 대구지체장애인대회서 참석자들이 주먹을 쥐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대구시지체장애인협회 제공.

대구시지체장애인협회(회장 김창환)는 최근 대구 호텔수성 컨벤션홀에서 '제19회 지체장애인의 날'을 기념한 '대구지체장애인대회'를 개최했다.

한국지체장애인협회는 지난 2001년 지체장애인이 숫자 '1'의 모양처럼 힘차게 일어서고자 하는 염원을 담아 11월 11일을 지체장애인의 날로 정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광환 한국지체장애인협회장을 비롯해 지체장애인 당사자와 가족 등 2천여 명이 참석해 대구 지체장애인의 완전한 사회통합을 향한 의지를 다졌다.

대구시지체장애인협회 관계자는 "지역 장애인이 개성과 끼를 맘껏 발휘하도록 공연과 노래자랑 대회 등을 진행했다. 또한 지체장애인의 고충과 어려움을 듣고 소통했다"고 말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신평 변호사는 지방선거 출마 권유를 받았으나 거절하며 사회 지도자로서의 고난을 언급했으며,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대한항공으로부터 받은 ...
외환당국이 원화의 과도한 약세에 대해 강력한 구두개입을 실시하며,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은 시장 안정을 위한 메시지를 발표했다. 이와 함께 정부는...
대구의 비닐하우스에서 숙식을 해결하던 남녀가 화재로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으며, 경찰은 난방기 과열로 화재 원인을 추정하고 있다. 연말 모임을 틈...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