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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으로 실력도 UP! 재미도 UP!' 대구FC, 감천초교서 스포츠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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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 선수들이 14일 대구 감천초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드리블, 슈팅, 패스 등 축구 기본기를 가르쳤다. 대구FC 제공.
대구FC 선수들이 14일 대구 감천초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드리블, 슈팅, 패스 등 축구 기본기를 가르쳤다. 대구FC 제공.

'칭찬만큼 좋은 교육이 있을까'

대구FC가 대구 감천초를 방문해 '건강한 학교! 즐거운 스포츠!' 프로그램을 가졌다. 14일 감천초를 찾은 예병원, 손석용, 정영웅 선수는 감천초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축구클리닉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선수의 구령과 시범에 맞춰 준비운동을 하고, 드리블, 슈팅, 패스 등 축구 기본기를 직접 배웠다.

선수들의 격려와 칭찬이 이어지자 자신감을 얻은 학생들이 잇달아 좋은 슈팅을 보여줬다. 이어 두 팀으로 나누어 진행된 미니게임에서는 몇몇 학생들이 선수들에게 배운 기본기를 활용해 득점을 성공시키기도 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학생들과 선수들은 기념사진을 촬영한 뒤 축구 클리닉을 종료했다.

프로그램의 마지막 순서인 팬 사인회에서도 학생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사인회가 열린 강당에 약 300여 명의 학생이 모이는 등 성황을 이뤘다. 학생들은 직접 준비해온 공, 축구화, 유니폼 등에 사인을 받으며 선수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건넸고, 선수들도 학생들의 이름을 일일이 묻고 악수와 포토타임을 가지며 호응에 보답했다.

예병원 선수는 "내가 살았던 동네라 특히 반가웠다. 오늘 축구클리닉에 참가했던 한 학생이 나에게 '축구가 이렇게 재밌는 건지 몰랐다'며, 고맙다고 말했는데, 계속 기억에 남는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고 했다.

같은 날 대구 지역 초등학교에서도 축구클리닉은 이어졌다. 영선초에서는 박민서, 이학윤, 조우현 선수가 학생들과 축구클리닉, 배식봉사, 팬 사인회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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