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27일 경주 본사에서 '한수원 소셜벤처 성장지원사업' 대상 기업으로 선정된 5개사에 대해 지원금 전달식을 열었다.
사업특성 및 중간성과를 평가해 팀별로 2천만~4천만원의 지원금(전체 2억원)을 전달한다.
지원금 전달 행사에서는 최종 대상 기업으로 선정된 ▷비욘드넥스트(채식확산 플랫폼 개발) ▷제이방제(하수관로 방역방식 개선) ▷비어드벤처(지역기반 추리게임 개발) ▷엘비에스테크(시각장애인용 내비게이션 개발) ▷하이하우징(탄소발열체 이용 난방기술 개발) 등 5개사가 참석했다.
아울러 한수원은 해당기업들에게 성장지원금 외에도 엑셀러레이팅, 경영 컨설팅 등 다양한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방침이다.
정재훈 사장은 "한수원은 사내벤처 육성, 경주지역 청년창업 육성사업 등 건강한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설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창출 모델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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