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대구지역본부가 매일신문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공동기획 캠페인 '1%나눔클럽, 1004의 기적'에 참여해 265번째 천사가 됐다.
현대자동차 대구지역본부는 매년 꾸준히 대구지역 저소득 아동들에게 월 후원금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는 연말을 맞아 소외된 아동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선물비 500만원원을 지원했다.
강태원 현대자동차 대구지역본부장은 "어려운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현대자동차는 저소득 아동들을 위한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1% 나눔 클럽, 1004의 기적'은 다양한 재능과 특기가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과 희망을 펼치지 못하는 저소득가정 아이들에게 '천사'(후원자)를 찾아주고, 그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멘토를 연계해주는 인재 양성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천사(개인'단체'기업)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본부(053-756-9799)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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