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앙로 대중교통전용지구 일대에서 크리스마스 트리 빛 터널이 약 2개월 간 따스한 불빛을 밝힌다.
(사)대구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장영일 목사, 이하 대기총)와 대구 중구청, 대구기독교 중구교구협의회, 대구CBS, 대구극동방송, CTS대구방송은 7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2019 대구 중구 중앙로 트리문화 빛 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예수님 탄생을 축하하고자 지역 기독교 단체와 중구청이 처음 마련한 행사다. '온 누리 가득한 중앙로 사랑의 빛'을 주제로 대중교통전용지구 양쪽에 기둥을 세운 뒤 차로 위를 감싸는 형태의 사랑의 트리 터널을 설치한다.
행사 시작을 알리는 점등식은 7일 오후 6시 대구 중구 약전골목 입구(옛 중앙파출소 앞)에서 열린다. 류규하 중구청장 등 중구 지역 기관장들과 장영일 대기총 대표회장 등 기독교계 인사들, 중구 지역 교회 성도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대구중앙교회 리틀프렌즈 북공연과 합창, 팝페라가수 김선희, 엎드림(Updream) 크로스오버 중창단의 캐롤메들리 등 다양한 공연이 열린다.
이번 행사는 지역 경기침체, 중심상권 이동에 따라 한때 대구 최대 번화가였던 중앙로 상권이 다소 주춤한 상황에서 아름다운 경관조명을 설치, 시민들이 따뜻한 기분을 느끼며 거리를 거닐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했다.
장영일 대기총 대표회장은 "국가적으로 분열과 대립, 상처로 얼룩져 매우 어렵고 힘든 시기다. 대구시민들이 트리의 빛처럼 화해와 치유, 생명의 빛을 함께 누릴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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