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평생 내 동반자인 ♥내 사랑 준이♥에게
안녕, 여보야 :-)
찬바람이 쌩쌩 불던 2019년 1월 1일에 처음 만나 서로에게 호감을 가지고, 따뜻한 봄을 함께하며 봄꽃처럼 알콩달콩 예쁜 사랑을 싹 틔우고, 뜨거운 여름처럼 우리의 뜨거운 사랑을 한번 더 확인하고, 서늘한 가을바람을 맞으며 서로 평생 함께함을 약속했죠. 그리고 다시 겨울이 되어 연인에서 부부가 되는 날이네요!
그저 멀게만 느껴지던 결혼식이 우리 앞으로 성큼 다가와 아직 실감은 안 나지만, 지금 느끼는 이 행복만큼은 평생 잊을 수 없을 것 같아요. 나와 만나는 동안 그리고 결혼 준비를 하면서 정말 고생했다는 말을 이 편지를 통해서 꼭 전해주고 싶었어요~♡
나에겐 오빠의 친구, 오빠에겐 친구의 여동생에서 서로의 연인으로, 그리고 이젠 평생 함께할 동반자가 되었네요. 여보를 만나면서 '정말 인연이 있구나'라는 것을 크게 느낄 수 있었어요.
그저 평범하고 따분한 일상을 보내던 내게 여보가 항상 특별하고 소중한 나날들을 만들어줘서 고마워요. 힘든 일이든 기쁜 일이든 항상 내 이야기를 묵묵히 들어주고 내 곁을 지켜주는 여보가 있어 너무 든든하고 듬직해요.
우리가 만나는 동안에 힘들고 견디기 어려운 아픔도 있었지만, 그 힘듦을 모두 견뎌낼 만큼 서로를 많이 사랑하고 의지하며 서로가 서로에게 없으면 안 될 큰 존재가 된 것 같아요.
앞으로 살아가면서 지금보다도 더 힘들고 어려운 일들이 닥치더라도 그때마다 현명하고 지혜롭게 대처하고 당신에게 '사랑'과 '행복'만 줄 수 있는 아내가 될게요.
아직은 어리고 부족한 부분도 있지만, 늘 여보 입장에서 생각하고 이해해주는 아내가 될게요. 멋진 여보처럼 나도 멋진 아내로, 현명한 엄마로 당신 곁에 항상 머물러 있을게요. 매일매일 해도 부족한 말, 사랑해요. 어제보다 오늘 더 많이 사랑해요. 나와 결혼해 줄래요?♥
- 서윤이가
- 서윤이가
자료제공: ㈜고구마·고구마웨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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