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은 만남과 사랑이 있는 우리네 일상의 하나의 모습을 갖추고 있는 공간이자 언젠가는 돌아가야 할, 가족이 기다리는 곳이다.
갤러리제이원은 2020년 1월 7일(금)까지 '김영대-기대어 사는 곳'전을 열고 있다.
김영대 작품에서 집들은 오밀조밀하게 모여 서로에게 기대어 있는 듯하다. 작가는 집들이 모여 있는 동네를 온통 붉은 색으로 처리하고 있다. 이렇게 따뜻한 색조의 배열은 모닥불의 이미지이다. 덧붙여 마주보며 즐거움을 전달하는 색이기도 하다.
작가는 어린 시절 낯선 곳에서 떠돌며 느꼈던 이질감과 진정 '내가 쉴 곳은 어디인가?'에 대한 고찰과 잊혀져 가는 집에 대한 마음과 이웃사랑을 화폭에 담고 있다.
초기에 작가는 우리나라 시골집에 몰두했으나 차차 마음의 고향 같은 집과 여러 집들이 모여 있는 풍경으로 바뀌어 갔다. 최근에는 유럽풍의 집들을 평화롭고 아름다운 동화 같은 분위기의 마을로 표현하고 있다. 문의 053)252-0614
































댓글 많은 뉴스
오발 막겠다고 '빈 총' 들고 경계근무 논란 1군단장 직무배제
뜨는 명물 달성공원 새벽시장 '관광 명소화' 해법은?
대구·경북 경찰서 한곳 장기 근무 1600명…"향찰 방지는 필요, '순환' 능사 아냐"
[부산에도 밀리는 대구] 동성로 지나쳐도 해운대는 꼭 간다, 외국인 관광객 16배 차이
오세훈·유승민 한남동서 2시간 독대…"탄핵 넘고 보수 통합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