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멤버 '뷔'의 팬들이 유기견보호소에 통 큰 기부를 해 화제다.
페이스북 페이지 '실시간 대구'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멤버 '뷔'의 팬들은 대구에 있는 유기견 보호소 '한나네 보호소'에 사료 1천230㎏과 연탄 1천230장, 캔 사료와 닭가슴살 사료 각각 123개를 뷔의 이름으로 기부했다. '실시간 대구'에 따르면 팬들은 오는 12월 30일 뷔의 생일에 맞춰 이같은 선행을 벌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신상희 '한나네 보호소' 소장은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 너무 잘 받았다"며 "보내주신 기부물품은 유기견들을 잘 돌보는 데 쓰겠다"고 말했다.
이같은 선행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아미 대단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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