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4시 30분쯤 대구 북구 대현동 경북대 화학관 1층 실험실에서 불이 나 학생 5명 중 4명이 얼굴과 손 등에 화상을 입는 피해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4명의 환자 중 3명(여학생 2명·남학생 1명)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는 중이고, 나머지 1명은 경미한 화상을 입어 이송하지 않았다.
여학생 A(27)씨는 전신 2도 화상, B(21) 씨는 양다리와 손목에 2도 화상 및 얼굴 일부에 화상을 입었다. 남학생 C(24) 씨는 우측 손바닥과 우측 목에 1도 화상을 입어 각각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실험실 내부 66m²와 집기 등도 태웠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현장에 소방차 43대와 소방관 125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여 9분 만에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경북대 화학관 내 실험실에서 폐화학물질을 처리하던 중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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