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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 환호지구 급경사지 정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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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공사들어가

경북 포항시는 지난 12월부터 낙석 붕괴 위험지역인 환호지구 급경사지 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환호지구 급경사지 공사구간, 포항시 제공
환호지구 급경사지 공사구간, 포항시 제공

환호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는 환호공원 해안 측 비탈면으로 경사도가 높고 이암층으로 이뤄져 집중호우 시 잦은 토사유출과 낙석으로 인해 차량통행에 불편이 초래되고 인명피해가 우려돼 개선사업이 시급한 곳이다.

포항시는 해당 지역을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하고 정비사업의 필요성을 행정안전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총사업비 146억원(국비 50%)을 확보했다.

12월부터 도로변 방호벽 190m 추가설치 및 급경사지 내 공사용 가도를 개설하고 본격적으로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상배 포항시 공원과장은 "주민들의 안전과 관련된 사업인 만큼 붕괴위험을 조속히 해소해 안전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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