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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꿇리고 욕설"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 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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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대표, 욕설 빌미 당직자에 고소당해

2일 오후 속개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행정안전부 국정감사에서 우리공화당 조원진 의원이 질의하고 있다. 연합뉴스
2일 오후 속개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행정안전부 국정감사에서 우리공화당 조원진 의원이 질의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대구 달서병)이 최근 사무처 당직자에게 거친 욕설을 뱉었다는 이유로 고소당한 것으로 알려져 구설에 올랐다.

조 대표는 당직자 신모 씨가 지난 24일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하면서 체면을 구겼다. 신 씨는 지난 17일 밤 국회의사당 본관 앞 공화당 투쟁 천막에서 조 대표 강요에 못 이겨 무릎을 꿇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고소장에는 모욕·협박 등의 내용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조 대표는 29일 매일신문 기자와의 통화에서 "누구보다 감싸줬던 당직자였는 데 마음이 아프다. (자세한 사정은) 다른 당직자들이 너무 잘 안다"며 "당헌·당규에 따라 당 독립기구인 윤리위에서 조사를 통해 밝혀낼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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