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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연예돋보기] '2019 MBC 연기대상' 셋 중 하나(?) 정재영 vs 한지민 vs 김동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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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범남녀 2' 정재영 VS '봄밤' 한지민 VS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김동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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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범남녀 2' 정재영, '봄밤' 한지민,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김동욱

매년 각 방송사는 한 해 동안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드라마와 그 안에서 활약한 스타들을 위한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분주하다. 오늘(30일) 오후 8시 55분에는 올 한해 MBC 드라마를 총 결산하는 '2019 MBC 연기대상'이 열린다. 올해 MBC는 시청률 10%를 넘긴 작품이 없어 다소 부진한 성적을 보였지만 독특한 소재와 신선한 시도로 다양한 변화를 꾀하였다.

특히 수많은 드라마 중에서도 독특한 캐릭터와 연기력으로 두각을 드러낸 배우들이 있다. '검법남녀2'의 정재영, '봄밤'의 한지민,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김동욱이 2019 MBC 연기대상에서 유력한 대상 후보로 예상되고 있다.

'검법남녀 시즌2'는 MBC 최초의 시즌제 드라마로 주인공 정재영이 '시즌1'의 인기에 힘입어 후속편 시즌2에 출연했다. 정재영은 주인공 백범 역을 맡아, 냉철한 법의관의 모습을 생생하게 연기해 안방극장을 긴장감으로 몰아넣었고, 그 안에 백범의 인간미를 적절하게 섞어 넣는 베테랑다운 내공도 보여줬다. 시청률도 2019년 MBC 미니시리즈 중 최고 시청률인 9.9%를 기록했다. 특히 정재영의 깊이 있는 연기 호평이 이어지면서 유력한 대상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봄밤' 한지민 역시 대상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한지민은 '봄밤'에서 오래된 남자친구 권기석(김준한 분)과 새로운 남자 유지호(정해인 분) 사이에서 흔들리는 여자주인공 이정인의 모습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더불어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방송된 '봄밤'은 방영시간대를 기존보다 1시간 앞당겨 '밤 9시대 드라마'의 첫 주자로 나선 가운데, 최고 시청률 9.5%을 기록하며 시청률과 화제성에서도 선방했다. 특히 극 중에서 한지민은 찰떡같은 연기를 선보이며 드라마의 중심을 잘 잡아준 만큼 대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어 기대가 모아진다.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의 김동욱도 유력한 대상 후보다. 극중 유도선수 출신 근로감독관 조진갑을 연기한 김동욱은 능글능글한 코믹 연기부터 진지한 감정선까지 폭넓은 연기를 선보이며 매회 통쾌함을 선사했다. 특히 김동욱은 매회 악덕 갑질에 응징에 나서는 '조장풍'의 핵심 역할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특별근로감독독관'을 통해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 김동욱이 MBC 연기대상의 영예를 차지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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