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외환보유액 4천88억달러…석달 연속 최고치 경신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석 달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외환보유액은 한 달 전보다 13억6천억달러 늘어난 4천88억2천만달러로 집계됐다.

지난해 9월 이후 석 달 연속 사상 최고치 기록을 경신한 것이다.

외환보유액 증가는 미 달러화가 약세를 띠면서 유로화, 엔화 등 기타통화로 표시된 외화자산의 달러화 환산가치가 늘어난데 따른 것이라고 한은은 설명했다.

한국의 외환보유액 순위는 지난해 11월 말(4천75억달러) 기준으로 6위 대만(4천741억달러), 7위 인도(4천513억달러), 8위 홍콩(4천342억달러)에 이어 세계 9위를 유지했다.

1위는 중국(3조956억달러), 2위는 일본(1조3천173억달러), 3위는 스위스(8천366억달러)로 순위에 변동이 없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