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관광·투자유치 분야 활성화를 위해 조현석 (사)경북관광진흥원 이사장을 특별자문역으로 위촉했다. 특별자문역은 특정 분야에 학식과 덕망을 갖춘 전문가를 위촉, 도정 주요 정책과 현안사항에 대해 자문을 받기 위해 도입한 제도다.
이날 첫 경북도 특별자문역으로 위촉된 조현석 이사장은 의료관광이나 국제회의 기획 분야에서 폭넓은 대외활동을 펼친 인물이며 중국과 인도네시아 등의 문화관광, 투자유치에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갖고 있다.
경북도는 앞으로 경제와 농업, 환경과 복지 등 도정 전 분야로 특별자문역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그동안 축적된 국제 네트워크와 노하우를 활용해 경북의 관광산업과 기업 투자유치 활성화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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