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을=허소 전 청와대 행정관이 14일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선거 운동에 돌입했다.
허 예비후보는 지난 12일 저서 '희망 불꽃, 대구' 출판기념회를 열고 출마 의사를 밝힌 바 있다.
그는 "그동안 대구가 침체의 길을 걷게 된 것은 변화를 거부했기 때문이다. 변화야말로 발전의 지름길"이라며 "'확실한 변화, 새로운 힘'이라는 슬로건 아래 대구의 변화를 이끌어내 대구가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힘찬 의지를 담았다. 앞으로 달서구 주민과 함께 대구를 살리고 더 나아가 대한민국을 살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대구초, 대륜중, 경신고,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한 허 예비후보는 허훈, 허위 의병장 등 3대에 걸쳐 나라의 독립을 위해 투신한 집안의 후손이다. 할아버지는 민선 초대 대구시장을 지낸 허흡이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
李대통령 "위안부 합의 뒤집으면 안 돼…일본 매우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