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을=허소 전 청와대 행정관이 14일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선거 운동에 돌입했다.
허 예비후보는 지난 12일 저서 '희망 불꽃, 대구' 출판기념회를 열고 출마 의사를 밝힌 바 있다.
그는 "그동안 대구가 침체의 길을 걷게 된 것은 변화를 거부했기 때문이다. 변화야말로 발전의 지름길"이라며 "'확실한 변화, 새로운 힘'이라는 슬로건 아래 대구의 변화를 이끌어내 대구가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힘찬 의지를 담았다. 앞으로 달서구 주민과 함께 대구를 살리고 더 나아가 대한민국을 살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대구초, 대륜중, 경신고,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한 허 예비후보는 허훈, 허위 의병장 등 3대에 걸쳐 나라의 독립을 위해 투신한 집안의 후손이다. 할아버지는 민선 초대 대구시장을 지낸 허흡이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1.2%, 2주째 하락세…민주당도 동반 하락
"울릉도 2박3일 100만원, 이돈이면 중국 3번 가"…관광객 분노 후기
경찰, 오늘 이진숙 3차 소환…李측 "실질조사 없으면 고발"
한동훈 "지방선거 출마 안한다…민심 경청해야 할 때"
장동혁, '아파트 4채' 비판에 "전부 8억5천…李 아파트와 바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