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와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은 16일 구미 호텔금오산에서 실라리안 회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0 실라리안 정기총회'를 열어 실라리안 활성화 방안 등을 모색했다.
이날 행사는 ▷우수기업 표창장 수여 ▷중소기업 지원 정책 설명회 ▷2020년 추진 계획 발표 등 순으로 진행됐다.
김상영 실라리안협회장은 "지난해 세계 경제 불확실성과 무역보호주의 등 여파로 국내 경제가 침체됐지만 올해는 새로운 판로 개척, 자체 품질 개선 등으로 참여 업체 내실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북도 내 실라리안 참여 업체는 기존 34곳에서 올해 ㈜광진상사·㈜더동쪽바다가는길·문경미소㈜·문경오미자밸리 등 13곳이 신규 지정을 받아 모두 47곳으로 늘었다.
전창록 경북경제진흥원장은 "실라리안이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제품 발굴, 판로 개척 지원뿐만 아니라 인플루언서 마케팅, 스토리텔링 등 홍보 집중 육성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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