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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신공항 시대 개막" 권영진 시장·이철우 지사 기자 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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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개항·이전터 개발 밝힐 듯
주민투표 이후 유치 신청 등 대구시, 경북도, 군위군, 의성군 4개 지자체 합의 관건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22일 오후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시대 개막을 알리는 합동 기자회견을 연다.

권 시장과 이 도지사는 전날 주민투표로 통합신공항 이전 후보지가 선정됨에 따라 ▷2026년 민간공항·군공항 동시 개항 목표 ▷통합신공항 건설 및 공항 후적지 개발 청사진 ▷도로·철도 등 접근성 인프라 확충 계획 등을 밝힐 예정이다.

권 시장과 이 도지사는 지난해부터 시도지사 교환근무 등을 통해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은 대구경북 상생발전 시대를 여는 가장 중요한 협력과제"라고 수차례 강조해 왔다.

이날 기자회견 이후 대구시와 경북도, 군위군, 의성군 등 4개 지방자치단체장은 법적 후속 절차를 본격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21일 주민투표로 통합신공항 이전후보지는 선정했지만 군 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유치 신청'과 '이전부지 선정위원회 심의'를 반드시 거쳐야 하기 때문이다.

특별법 제8조 2항에는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주민투표 결과를 충실히 반영해 국방부 장관에게 군 공항 이전 유치를 신청한다'고 명시돼 있다. 또 제 8조 3항에는 '국방부 장관은 제2항에 따라 유치를 신청한 지방자치단체 중에서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전부지를 선정한다'고 규정돼 있다.

대구시·경북도 관계자들은 "주민투표는 끝났지만 주민투표 결과를 둘러싼 유치 신청 여부와 선정위원회 심의 절차에 대한 4개 지자체장 합의가 아직 남아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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