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청도=김장주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는 23일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 문제와 관련, "경북도가 통합신공항 건설에 맞춰 추진 예정인 교통망 신설 및 항공산업 육성 정책에 영천과 청도지역도 합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는 "영천은 지난해 보잉사가 '영천 MRO(유지보수정비) 센터'를 철수해 그동안 추진해 온 항공산업 육성정책이 답보 상태에 있고, 청도는 김해공항 접근성이 더 좋아 통합신공항 이용 활성화를 위한 도로와 철도 등 교통망 확충이 필요하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이어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은 의성과 군위, 대구만이 아닌 영천과 청도를 비롯한 경북지역 23개 시·군 전체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대구시와 경북도는 물론 국방부·국토교통부 등 중앙정부 차원에서 적극적인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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