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우한 입국 조사대상자 내외국인 70여 명이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은 6일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정례브리핑을 통해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입국해 전수조사 대상자로 분류된 2,991명 중 아직 76명이 연락 두절 상태라고 밝혔다.
전체 모니터링 대상은 내국인 1,160명, 외국인 1,831명이며 이 가운데 내국인 28명, 외국인 48명이 연락이 불통이다.
본부는 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발원지 중국 우한에서 지난달 13일부터 26일까지 국내로 입국한 사람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번 전수조사는 입국장을 통과 한후 감염이 확인되는 사례와 2차감염을 막기 위한 문재인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진행 중이다.
한편, 최근 중국 방문자 등 기침 등 폐렴 의심증상이 있으면 의료기관을 찾기 전 반드시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나 관할 보건소에서 상담을 받고 조치에 따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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