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달서문화재단 웃는얼굴아트센터는 올해부터 새 기획시리즈 'DSAC퍼블릭아트플랫폼'을 시작한다. 이는 지역협회뿐 아니라 청년 및 생활문화센터 등의 구민의 향수를 위한 전시형에 중점을 둔 시리즈로 5번에 걸쳐 열릴 예정이다.
그 첫 번째 시리즈로 대구청년작가협회의 위상을 조명하고 청년작가들의 퍼블릭아트플랫폼의 다양한 미학을 소개하는 '대구청년작가회 초대전'이 3월 1일(일)까지 열리고 있다.
대구청년작가협회는 1984년 창립해 현재 20명의 젊은 작가들이 꾸준히 활동하는 예술단체로, 정기 전시회를 통해 작가들의 창작정신과 활동을 고취시키고 해마다 새로운 미술 창작품을 발표해 다채로운 회화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 전시에 참여하는 작가는 김나나 김승연 김효영 리타 손민희 손춘익 신용진 이성철 이주희 최광호 허재원 Opal 이준희 리타 등이며 회화 설치 조각을 통해 신선하고 기발한 작품들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이 전시는 다양한 실험과 모색을 꿈꾸는 작가들이 세상으로 나아가기 위한 작은 디딤돌이 되길 바라는 의미에서 기획됐으며 지역의 숨어 있는 청년작가들을 발굴, 시민들과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미술작품을 즐길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는 데 큰 의의가 있다.
문의 053)584-8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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