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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앞산순환로서 4중 추돌…아반떼 가전제품 매장 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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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빗길 교통사고 추정"

12일 오후 5시 10분쯤 대구 남구 앞산순환로 인근에서 4충 추돌사고가 나 2명이 경상을 입고 아반떼 승용차 한 대가 인근 중고가전 매장으로 돌진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12일 오후 5시 10분쯤 대구 남구 앞산순환로 인근에서 4충 추돌사고가 나 2명이 경상을 입고 아반떼 승용차 한 대가 인근 중고가전 매장으로 돌진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12일 오후 5시 10분 쯤 대구 남구 봉덕동 앞산순환도로 상동교 방면에서 달서구 상인동 방향으로 향하던 트럭이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4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트럭이 빗길에 비끄러지며 중앙선을 침범, 맞은편 도로에서 신호를 대기 중이던 아반떼 승용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아반떼 승용차가 앞뒤 승용차 2대와 잇따라 부딪힌 후 인도에 있던 중고가전매장으로 돌진해 매장 유리창이 부서졌다.

경찰 및 소방 당국은 '4중 추돌 교통사고가 났다'는 운전자의 신고를 받고 구급차 4대, 소방관 12명을 출동시켜 부상자를 달서구의 동구의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 사고로 23세 여성과 31세 여성 등 모두 2명이 부상을 입었지만 다행히 큰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 및 소방당국은 사고 원인, 재산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관계자는 "당시 트럭을 운전하던 76세 남성이 술을 마시지 않았다"며 "자세한 상황을 조사 중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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