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 '스포티파이'(Spotify)의 한국 진출 소식이 13일 전해져 온라인에서 화제였다.
애플뮤직과 유료 가입자 수 세계 1, 2위를 다투는 스포티파이는 국내 업체들이 제공하지 않는 다양한 장르의 음원을 서비스하고 있어 특히 음악 마니아층의 관심이 향하고 있다.
아울러 스포티파이가 한국 진출을 계기로 케이팝 음원을 보강, 세계 2억 명 회원에게 서비스할 것으로 전망돼 우리 가요의 세계 진출이 더욱 활발해질지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도 나타나고 있다.
멜론, 벅스, 네이버뮤직, 지니뮤직 등 기존 국내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들은 1조원 규모 국내 시장을 두고 더욱 치열한 경쟁을 벌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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