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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국유림관리소 지난해 이에 이어 올해도 숲가꾸기패트롤팀 운영

영주국유림관리소 숲가꾸기 페트롤팀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국유림관리소 제공
영주국유림관리소 숲가꾸기 페트롤팀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국유림관리소 제공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17일부터 산림에서 발생되는 위험목 피해 등 각종 산림피해를 최소하 하기 위한 숲가꾸기패트롤을 운영한다.

숲가꾸기패트롤은 생활권 내 위험 고사목과 주택·농경지 피해 우려목 등을 사전 예방하고, 태풍 및 폭우로 인한 자연재해 등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최근 전문 임업교육을 이수한 직원과 임업장비 활용이 능숙한 기술인 5명을 숲가꾸기패트롤 신속대응팀으로 꾸렸다.

지난해 영주국유림관리소 숲가꾸기패트롤은 주민생활권 주변 위험목과 설해․태풍 피해목 등 총 672본을 제거하고 83건의 산림피해 민원을 해결,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김명종 영주국유림관리소 소장은 "숲가꾸기패트롤을 산림 현장에 조기 투입해 국민 불편을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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