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병=강효상 자유한국당 국회의원(비례)이 15일 양종학 전 달서구신청사건립범구민추진위원회위원장을 선대위원장으로 하는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했다.
강 의원은 이날 선대위 발대식에서 "지난 2년간 무너진 달서병 당협을 재건하는데 밤잠을 설쳐가며 오로지 진심을 담아 죽기를 각오하며 임해왔다"며 "무엇보다 대구신청사 유치를 함께 이뤄낸 양종학 위원장이 흔쾌히 위원장으로 와주신 것은 천군만마가 아닐 수 없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 의원 측에 따르면 양 위원장은 달서구의회 초대의장과 달서구올림픽 회장을 지냈고, 달서구신청사건립범구민추진위원회위원장으로 이태훈 구청장과 함께 이번 대구신청사 유치를 총지휘했다.
양 위원장은 "단순한 신청사 유치가 아닌 대구의 미래까지 구상하며 유치를 성공적으로 도운 강 의원의 집념과 혜안을 보며 강 의원이야말로 대구 대표의원이 되어야 할 자격이 충분하다"고 말했다.
이에 강 의원은 "양종학 의장과 함께 손잡고 대구와 우리나라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총선에서 승리해 영광을 대구시민에게 바치겠다"고 다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1.2%, 2주째 하락세…민주당도 동반 하락
"울릉도 2박3일 100만원, 이돈이면 중국 3번 가"…관광객 분노 후기
경찰, 오늘 이진숙 3차 소환…李측 "실질조사 없으면 고발"
장동혁, '아파트 4채' 비판에 "전부 8억5천…李 아파트와 바꾸자"
한동훈 "지방선거 출마 안한다…민심 경청해야 할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