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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레이더] 김봉교 미래통합당 예비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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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교 미래통합당 예비후보.
김봉교 미래통합당 예비후보.

◆구미을=김봉교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는 "전국 최대 규모의 구미숲 국가공원과 연계한 후삼국 통일문화제를 추진하겠다"고 20일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후삼국 통일문화제를 양질의 정부지정 문화관광 축제로 격상시켜, 국비지원을 받도록 함으로써 지방비의 부담을 최소화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936년을 전후해 후삼국 통일의 현장이 되기까지 2년 동안 왕건이 견훤(아들 신검)과 대적하기 위해 전열을 정비했던 해평면 냉산(태조산)과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던 선산읍 생곡리 앞 낙동강 연안부터 고아읍 관심리, 괴평리의 앞들과 지산동 앞들은 후삼국 통일의 현장"이라며 "이러한 역사적 사실에 근거해 낙동강 둔치를 활용한 후삼국 통일의 길을 스토리텔링화하고, 후삼국 통일의 현장을 재현하는 후삼국 통일문화제를 개발하게 되면 막대한 부가가치를 확보할 수 있다"고 했다.

또한 그는 "구미숲 국가공원과 연계한 후삼국 통일문화제는 학생들에게 체험학습의 장 제공과 함께 근로자 및 시민들에게는 역사의 향기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은 물론 관광객 유치를 통한 부의 창출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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