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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코로나 확진 5명 추가…모두 31번 환자와 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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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 상수도사업본부 공무원 1명

권영진 대구시장이 20일 오전 대구시 중구 시청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브리핑에서 굳은 표정으로 브리핑 자료를 보고 있다. 이날 대구에서 23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연합뉴스
권영진 대구시장이 20일 오전 대구시 중구 시청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브리핑에서 굳은 표정으로 브리핑 자료를 보고 있다. 이날 대구에서 23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연합뉴스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5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대구시는 20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이날 오전 브리핑 이후 확진환자 5명이 추가로 확인됐다. 이로써 대구시는 오후 3시 기준 총 3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시는 5명의 추가 확진자가 모두 31번 환자(61세 여성)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

확진자 중 1명은 상수도사업본부 달서사업소 소속 공무원이다.

해당 공무원과 소속 직원 51명에 대해서는 전원 자가격리하고, 현재 달서사업소에 대해서는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선별진료소, 의료기관 등에 개인보호구인 덧신, 장갑·고글, 마스크 800개씩을 배포했지만 물량이 턱없이 부족하다"며 정부에 추가 지원을 요청했다.

시는 또 중국인 유학생 입국에도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는 21∼27일 입국 예정인 중국인 유학생은 717명으로 파악됐다.

개강을 맞아 입국하는 중국 출신 유학생이 지역 내에서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임시생활시설을 운영하고, 각 대학 기숙사를 순회하는 셔틀버스 24시간 운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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